KBO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거머쥔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내년 팬들에게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한국시리즈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프로 선수로서 4번째 FA 계약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4시즌에는 강민호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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