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비판'한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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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비판'한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생전 개고기 문화를 비판하는 등 동물복지 운동을 펼친 프랑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사망했다.

브리지트 바르도 (사진=AFP통신) AFP통신 등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배우 겸 동물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향년 91세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그는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동물복지와 재단에 삶과 열정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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