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한마디에 앞당겨진 HBM ‘16단’ 전쟁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로드맵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의 속도를 한층 앞당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HBM4 16단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성능과 양산 시점에 따라 HBM4E 등으로 명칭이 바뀔 여지도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루빈’이 HBM4 탑재의 신호탄을 쏘면, 본격적인 시장은 2027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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