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공시이행 점검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30개 계열사가 146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 50곳 소속 130개 계열사가 총 146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해 6억5,82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위반 유형별로는 기업집단 현황 공시의 지연·누락이 가장 많았고,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와 비상장 계열사 중요사항 공시 위반도 다수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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