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동운용시스템'을 개발한 아르고스다인이 독일, 체코, 폴란드 등 유럽 현지 공장 건립 추진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K-드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018년 안전한 드론 배송을 위해 오차 없는 착륙 기술을 개발하던 중 지금의 드론 자동운용시스템을 완성했다.
그는 "한국은 드론에 대한 기업 수요가 적고 규제가 많기 때문에 민간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게 쉽지 않다"며 "K-드론이 지금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측량, 지리조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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