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특혜 등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이번엔 아들의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에선 연일 김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30일 김 원내대표의 입장발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만 전했다.
28일 김 원내대표 의원실 보좌진으로 일했던 A 씨는 지난 2022년 9월 1일 '아들의 예비군 훈련 연기 방법을 알아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김 원내대표로부터 받았고, 이에 자신이 실제로 병무청 관계자에게 김 원내대표 차남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내며 연기 방법을 문의했다고 밝혔다고 SBS가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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