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 유촌동 광신대교와 연결된 보행로의 붕괴 사고는 대교 본체가 아니라 보행로 구조물인 연결램프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보행로를 구성하는 연결램프 1개가 또 다른 램프로부터 이탈해 아래로 떨어진 상태였다.
당시 사고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나 자전거를 탄 시민들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형 보행로라는 점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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