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새해 여권의 권력 지형 재편이 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박찬대 의원은 이른바 '찐명'(진짜 이재명)을 자처했으나 당심에서 밀리면서 정 대표에게 패배했다.
특히 원내대표 선거가 조기에 진행될 경우 이른바 '명청'(이 대통령과 정 대표) 구도로 진행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내년 1월 11일)와 맞물려 지도부 변화의 진폭도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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