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출생아 수가 67만 명을 밑돌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의 재정·경제 계획을 근본부터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구 통계 전문가들은 올해 첫 10개월간의 잠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일본인 출생아 수가 67만 명에 못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23년 갱신한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인 출생아 수는 74만9000명으로 예상됐으며, 67만 명 아래로 떨어지는 시점은 2041년으로 추산됐는데, 정부 전망보다 16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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