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선수들이 28일 장충체육관서 열린 우리카드와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팀 득점을 올린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이 25득점, 공격성공률 50%로 화력전을 주도한 가운데 미들블로커(센터) 김민재가 블로킹 4개 포함 12득점,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재영 역시 12득점으로 정지석 공백을 잘 메우며 완승을 이끌었다.
치열한 균형이 러셀, 김선호의 연속 퀵오픈으로 대한항공으로 넘어왔고 김규민(7득점)이 오픈 공격으로 23-19를 만들며 승부를 결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