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간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관계 기관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구는 향후 정비계획 변경을 비롯해 교육·교통·건축·경관 등 각종 영향평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소제구역은 물론, 동구 전반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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