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극장 다함’ 이전 준비…“10년의 무대를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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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 다함’ 이전 준비…“10년의 무대를 지키기 위해”

작은극장 다함은 대전 동구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운영돼 온 소극장으로, 소규모 연극과 창작 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에 극장 측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새 공간에서는 무대와 객석 배치를 조정하고, 소규모 창작 공연과 실험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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