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180일 마침표…김건희 수사 '성과와 한계' 동시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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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180일 마침표…김건희 수사 '성과와 한계' 동시에 남겼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출범했던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 해병) 수사도 모두 종료됐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 여사를 구속기소하고 매관매직 의혹 등 추가 범죄를 규명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일부 핵심 의혹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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