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를 위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열린 제307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훈 위원장은 “안양시 지역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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