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구 부코핀)는 현지 회계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지배주주 기준)은 530억6400만원에 이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연결 관점에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회계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현지와 실적 차가 발생해 적자를 기록한 것”이라며 “향후 KB뱅크 정상화가 본격화하면 이런 실적 차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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