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 이용자는 이탈하는 반면, PC·콘솔 중심의 하드코어 게이머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게임업계는 이들을 핵심 타깃으로 한 콘솔·멀티플랫폼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년 만에 게임 이용자 10명 중 3명이 시장을 떠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콘솔 게임은 모바일 대비 마케팅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출시 이후에도 장기간 판매가 가능한 구조"라며 "내년은 한국 게임 산업이 모바일 의존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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