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이에 따른 2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이 의료용 마약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단속 사례를 보면, 의사 A씨는 3년간 62명의 환자에게 간단한 미용 시술을 빙자해 989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반복 투약하고, 약 8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1월 의료용 마약 전문 수사팀을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개편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통 범죄를 엄단하는 동시에 오남용 투약자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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