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사면·석방되면서 조력사(조력 자살) 합법화 논의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프랑코 치오니(77)가 석방됐다.
한편 미국 일리노이주에서는 최근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력 자살 허용법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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