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KT 해킹사고와 관련해 위약금 면제는 물론, 현실적인 면제 방안을 제시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의원은 사건 초기부터 국정감사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위약금 면제를 요구해 왔으며, 국감 당시 KT 김영섭 대표 역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고 소급 보상 가능성까지 언급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과거 SK텔레콤 해킹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SKT 당시에도 위약금 면제가 논의됐지만 최종 발표 이후 단 10일만 적용되는 등 실질적인 보호로 이어지지 못했다” 며 “KT 는 국민이 그 내용과 방법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제 기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