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의 일본 국적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33)는 올 시즌 WKBL 판도를 뒤바꾼 선수로 평가받는다.
하나은행 구단 관계자는 본지에 "이이지마는 올스타 투표 1위에서 나타나듯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유니폼도 가장 많이 판매됐다"며 "하나은행은 (평균 연령이 24.0세일 만큼)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고참이면서 외국인 선수임에도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다.또 한국 선수들을 살뜰하게 잘 챙긴다.그런 모습들이 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 시즌 현장에서 만난 WKBL 감독들은 하나은행을 상대할 때 이이지마에 대한 수비 방식을 빼놓지 않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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