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관측한 국내·국외 대규모 산불과 화산 분화 사례를 담은 '특이현상 종합분석보고서'를 28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통해 올해 국내·국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중 에어로졸 정보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분포·확산 상황을 시간대별로 담고 있다.
성지원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정지궤도 환경위성은 화산이나 대형 산불과 같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재난에서 더욱 유용하다"며 "앞으로도 대기오염과 재난 상황 감시를 위해 환경위성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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