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호 수용 중인 외국인근로자의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근로감독관 방문 상담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고용노동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근로감독관들은 29일부터 화성외국인보호소 등 외국인 보호시설 5곳에 방문해 정기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근로감독관의 조사 결과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보호외국인에 대해 직권으로 보호 일시해제를 결정해 임금체불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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