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9개’ 특급 퍼포먼스에서도 눈물 흘린 우리은행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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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9개’ 특급 퍼포먼스에서도 눈물 흘린 우리은행 이민지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 가드 이민지(19·1m76㎝)가 호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은 종료 1분여 전 김단비의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고, 마지막 수비서 이민지가 수비 리바운드를 사수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민지는 올 시즌 지독한 2년 차 징크스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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