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대만 북동부 이란(宜蘭) 해역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으나 28일 오전까지 별다른 중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만 중앙기상서 지진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현지시간) 대만 이란 인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수탁생산)업체인 TSMC는 지진 직후 대만 북서부 신주(新竹)과학단지에 있는 공장이 대피 기준에 도달해 긴급 절차에 따라 인원 실외 대피를 했다면서 "각 공장 구역의 작업 안전 시스템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했고, 생산 차질 등 피해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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