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중 무역 흑자의 핵심 동력이었던 한중 FTA는 중국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상품 중심 교역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상품 수출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와 투자 분야로 교역의 저변을 넓히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 본부장은 지난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한중 FTA를 상품 위주 교역에서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등 분야로 교역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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