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넘게 휴관' 부전도서관 보수 공사, 내년 1월 착공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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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휴관' 부전도서관 보수 공사, 내년 1월 착공으로 연기

안전 문제로 3년 넘게 휴관 중인 '부산 최고령 도서관' 부전도서관의 재개관을 위한 보수 공사가 내년 1월로 미뤄졌다.

한편 부전도서관에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공공개발도 추진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의 도서관 건물을 보존하는 한편 신축 건물 공사가 진행될 경우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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