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한·일해저터널 로비 의혹' 관련 인물로 꼽히는 교단 내 전 부산 지역 간부를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경찰은 통일교 측이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청탁하기 위해 전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하며 금품을 건넸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 의원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로 지난 19일 경찰에 출석해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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