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줄이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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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줄이기 집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방지 시설 적정 가동 여부와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배출 저감 노력과 노출 최소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원 관리와 주민 참여를 함께 강화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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