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서울·부산 外 지역 최초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의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돌파에 대해 국내 백화점 최고 수준의 럭셔리 MD 경쟁력과 판교 지역은 물론 서울·경기 등 넓은 광역 상권 고객을 보유한 점, 그리고 미식·예술·체험 등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등이 주효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3,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전체 VIP 고객 중에서 원거리 방문 고객 비중은 78.2%에 달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판교점의 성과는 단순한 매출 확대가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이 ‘무엇을 팔 것인가’에서 ‘어떤 경험을 제공할 것인가’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앞으로도 고객 경험 혁신과 리테일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국내 대표 럭셔리 리테일의 중심축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