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인 일본이 내년 7월부터 출국세를 3배 인상할 계획으로 여행객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일본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정부는 내년 7월부터 출국세(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 1인당 1000엔(약 9000원)에서 3배 인상해 3000엔(약 2만7000원)으로 할 방침을 세웠다.
또 내년 안에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비자 신청 수수료를 인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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