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신형 프리깃함(호위함)들이 한화와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한국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약속한 1500억달러(약 216조4000억원) 규모의 조선업 전용 투자 패키지 '마스가'(MASGA)의 첫 투자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돼 조선·방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미국 방산법인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톰 앤더슨 사장은 지난 22일 공식 석상에서 미국 핵잠 건조능력 제고를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필리조선소의 역할을 소개했다.
필리조선소는 현재 핵잠을 비롯한 함정을 건조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미국 정부로부터 받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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