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 경미하다고 방치해선 안 돼, 치료 지연될수록 신경손상과 후유증 발생 위험 높아진다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는 안면신경에 염증과 부종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 한방 치료로 염증조절과 신경 회복 도모, 겨울철 면역관리와 체온 변화에도 신경 써야 치료는 신경 염증을 초기에 억제하고 안면근육 기능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키기 위해 침·약침·한약·추나·매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수지 교수는 “말초성 안면마비는 바이러스 재활성화나 급격한 체온 변화, 면역 저하 등으로 다시 촉발될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에는 면역력 관리와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운 날씨에 눈, 입 등 움직임의 작은 변화나 미세한 비대칭이 느껴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