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부터 식당, 식료품점, 화장실, 지하실, 영화관 등 평범해 보이는 공간에는 특별한 안전수칙이 존재하고, 이를 어기면 초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그는 "본래 괴담, 크리피 파스타(인터넷에서 창작·공유되는 무서운 이야기) 같은 공포 콘텐츠를 좋아한다"며 "버디물도, 바보같이 흘러가는 분위기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욕심껏 모아서 만든 게 '통제구역관리부'"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니던 회사를 나오고 플랫폼에 투고할 만화를 여러 가지 구상했다"며 "'통제구역관리부'는 그중 가장 마이너한 축에 속한다고 느껴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개인 연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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