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도교육감 선거 구도는 양 지역 모두 현직 교육감의 재선 도전에 맞서 출마예정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며 세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비위 혐의'를 받는 이정선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와 직함 갈등을 빚는 도전 후보들의 단일화 성공 여부가, 전남교육감 선거는 김대중 교육감에 맞서는 출마예정자들이 후보단일화를 통해 어느 정도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최대 관심사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의 경우 김대중 교육감의 재선을 막기 위해 전교조와 지역노동단체 등을 중심으로 후보단일화를 위한 공천위원회가 꾸려졌으며 4~5명의 출마예정자가 여기에 참여하며 세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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