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재탄생] '흉물' 세종 100년 건물…복합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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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재탄생] '흉물' 세종 100년 건물…복합 문화공간으로

바로 산일제사 건물이다.

산일제사 바로 옆에는 제지공장을 리모델링한 '조치원 1927아트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방치됐던 흉물이 도심 복합 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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