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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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크리스마스 휴일 직후인 27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이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되는 등 연말 항공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미국 국내선과 미국을 드나드는 국제항공편 중 총 6천596편(미동부시간 오후 4시 기준)의 운항이 지연됐다.

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국제공항 등 뉴욕시 일대 3대 공항에 항공편 지연·결항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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