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오늘 수사 종료…'尹 3대 특검' 수사 종지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검사팀이 28일 수사를 공식 종료한다.

김건희 특검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이른바 '3대 특검' 수사는 모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특검은 김 여사에게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명태균·건진법사 등의 국정개입 및 인사개입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양평 공흥지구 인허가 과정 등 각종 의혹에 더해 새로 인지한 혐의와 연관 범죄까지 합해 총 16가지 범위를 수사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