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53)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받았다.
한마디로 재판부는 총수 부재라는 경영 공백의 무게보다 사법 정의의 실현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이번 판결은 한국 타이어 산업의 상징인 조현범 회장에게 혁신가라는 칭송과 사적 이익을 탐한 구시대적 총수라는 오명을 동시에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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