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면 러시아는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8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안 논의를 위해 회담하기 하루 전 러시아군의 전선 우위를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압박한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키이우 당국이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군사적 수단을 이용해 특별군사작전의 모든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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