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휘발유·디젤 수출 금지 내년 2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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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휘발유·디젤 수출 금지 내년 2월말까지 연장

러시아 정부는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디젤, 선박 연료, 기타 가스유의 수출 금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법령도 발표했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월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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