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 탈 쓴 인력장사?…J-1 비자 인턴들 '노동착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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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 탈 쓴 인력장사?…J-1 비자 인턴들 '노동착취' 논란

미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J-1 비자’가 본래 취지인 민간 외교의 수단을 넘어 운영 단체들의 배를 불리는 ‘인력 장사’와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노동 착취’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NYT에 따르면 비자 발급을 주관하는 이른바 ‘스폰서’ 단체들은 참가자들에게 1인당 최대 5000달러(약 720만 원)의 수수료를 챙기고 있었다.

이들 단체는 비영리 법인을 표방하면서도 경영진에게 연간 100만 달러(약 14억 5000만 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지급하거나, 친인척들을 급여 명부에 올려 수십억 원의 수익을 챙기는 등 전형적인 ‘수익형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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