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태에 여야 남탓 공방…與 "대기업 대변하나"·野 "변죽만 울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쿠팡 사태에 여야 남탓 공방…與 "대기업 대변하나"·野 "변죽만 울려"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을 두고 여야가 서로 남탓 공방을 벌였다.

2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 대변인은 국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 추진에 대해서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들은 협조 공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청문회 개최를 방해한다"며 "국민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에도 대기업의 대변인 노릇만 할 셈인가"라고 반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