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0대와 30대 형제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동생은 집 안 출입문 앞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형은 아파트 1층 현관 반대편 지상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는데 소방 당국은 화재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주택 거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진압 중에 주택 내부 출입문 앞에서 남동생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먼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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