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선물해주려고 해병대 순금 반지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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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선물해주려고 해병대 순금 반지 팔았다"

배우 정석원이 아내인 가수 백지영과 연애하던 시절 선물을 사기 위해 해병대 전역자 반지를 팔았다고 했다.

백지영은 "그걸 팔아서 선물해준 걸 난 몰랐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싼 게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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