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만취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아이돌 그룹 엔시티(NCT) 전 멤버 태일(31·문태일)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문씨와 친구 이모씨, 홍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2심은 지난 10월 검찰과 피고인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문씨 등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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