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인생 순탄치 않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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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손자 돌보는 김영옥 "인생 순탄치 않아" 눈물

배우 김영옥이 가정사를 꺼내며 삶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전했다.

배우 윤미라는 김영옥을 향해 "말년에 더 꽃을 피웠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를 겪는 손자와 오랜 간병 과정에서 건강이 악화된 딸을 언급하며 "일흔아홉 살 때 혼난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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