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원이 오는 29일부터 2주간 동계 휴정기에 돌입하는 가운데 대다수의 재판이 잠시 멈추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혐의 핵심 피고인들의 재판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내란특검법에 명시된 ‘1심 6개월 이내 선고’ 조항을 준수하고 내년 2월로 예정된 법관 정기인사 전 이 사건 1심 재판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이에 재판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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