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기존 1천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를 위해선 1년에 약 4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나머지 200억원은 정부(100억원)와 고양·파주·김포 등 3개 시(100억원)가 분담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도가 자체 예산 200억원으로 내년부터 통행료가 절반 낮아진다”며 “이후 정부와 시·군의 재정 참여를 유도해 완전 무료화를 완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