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우리나라에선 호불호 갈리는데…해외에선 1위 휩쓸며 대박친 '한국 영화'

김병우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시청자들의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부문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버라이어티는 물리적 재난을 형이상학적 영역으로 확장한 서사를 높게 평가했으며, 인버스는 영화 속 숨겨진 디테일들을 언급하며 2025년 가장 놀라운 작품 중 하나로 꼽았다.

해외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5.4점을 기록하며 국내와 유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대홍수’는 논란과 극찬을 동시에 거머쥐며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의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