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크리스마스 전날부터 내린 폭우가 26일(현지시간) 사흘째 이어져 주민들을 위협했다.
중등도 내지 강한 비 구름대가 이날 새벽 캘리포니아로 계속 유입됐으며,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남부 전역에 걸쳐 돌발 홍수 위험이 남아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전날 밤과 이날 새벽에 걸쳐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한 남부 캘리포니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전,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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